코스닥 20년 만에 종가 1000선 돌파..코스피 3130선 장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2%) 오른 3,135.59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3.00포인트(0.10%) 오른 3,134.88에 개장해 장중 3,150선 후반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은 것은 IT붐이 일었던 2000년 9월 14일 1,020.70에 장을 마쳤던 이래 20년 7개월 만입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 27일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2%) 오른 3,135.59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3.00포인트(0.10%) 오른 3,134.88에 개장해 장중 3,150선 후반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개인은 6909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3896억 원, 외국인은 3277억 원을 각각 순매도해 하락세를 부추겼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분쟁을 마무리한 영향으로 11.97% 급등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4.74%), SK텔레콤(2.35%) 등이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1.79%)나 LG전자(-1.26%), 삼성SDI(-1.21%)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은 것은 IT붐이 일었던 2000년 9월 14일 1,020.70에 장을 마쳤던 이래 20년 7개월 만입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 27일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411조 1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왜 혁명은 고독한 것인가'…문 대통령의 심경 고백?
- 윙수트 입고 하늘 누빈 '두바이 제트맨', 낙하산 안 펴져 숨져
- ″여자도 군대 보내라″…국민청원 사흘만에 5만명 동의
- 아파트 단지 내 만취 운전, 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 이하늘 분노 '동생 故 이현배,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 시달려'
- 故이현배에 이하늘-김창열 갈등…″너 때문에 생활고″ vs ″억측 자제″ [종합]
- '친형 논란' 박수홍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심경 드러내
- 서예지 논란 '내일의 기억' 예매율 1위…악재 딛고 흥행할까
- '학폭 의혹' (여자)아이들 수진, 신곡 불참…″5인서 재녹음″
-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에 해외송금 급증…월 한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