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국원 2묘역 조성..2023년까지 2만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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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괴산호국원은 12일 제2묘역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연내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 151억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의 2묘역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호국원은 보훈처 차원에서 조성한 첫 국립묘지로, 총사업비 630억원을 들여 2019년 10월 92만㎡ 규모의 1묘역(2만기)을 우선 조성해 개원했으며 지금까지 1만여기가 안장됐다.
2묘역 공사가 끝나면 6만기 규모의 3묘역도 추가 조성해 총 10만기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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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국립 괴산호국원은 12일 제2묘역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연내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 151억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의 2묘역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 초 완공 예정이다.
2묘역 조성이 끝나면 수도권과 충청·강원권 국가유공자 안장 수요 충족은 물론, 잠정 중단한 다른 지역 유해의 이장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호국원은 1묘역 안장 수요가 급속히 늘자 지난 1월 다른 지역에 안치된 유해의 이장을 중단했다.
괴산호국원은 보훈처 차원에서 조성한 첫 국립묘지로, 총사업비 630억원을 들여 2019년 10월 92만㎡ 규모의 1묘역(2만기)을 우선 조성해 개원했으며 지금까지 1만여기가 안장됐다.
2묘역 공사가 끝나면 6만기 규모의 3묘역도 추가 조성해 총 10만기를 갖출 예정이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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