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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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시인의 에세이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가 '매일과 영원' 시리즈 도서로 출간됐다.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시집 '내가 훔친 기적'을 펴낸 강지혜 시인은 유년 시절 바탕을 둔 유구한 불안을 온몸으로 돌파하는 시를 써 왔다.
일상 속 강지혜도 현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법 없이 마주하고 돌파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섬 제주로 무작정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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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강지혜 시인의 에세이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가 '매일과 영원' 시리즈 도서로 출간됐다.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시집 '내가 훔친 기적'을 펴낸 강지혜 시인은 유년 시절 바탕을 둔 유구한 불안을 온몸으로 돌파하는 시를 써 왔다.
일상 속 강지혜도 현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법 없이 마주하고 돌파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섬 제주로 무작정 떠난 것이다.
호기로운 모험이 있고,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역경이 있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 곁에 남아 있는 조력자들이 있다. 224쪽, 민음사, 1만4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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