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1,000선 돌파..20년 7개월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지수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을 웃돈 것은 정보기술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4일(1,020.70) 이후 20년 7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까지 이어진 글로벌 IT 버블에 힘입어 그해 3월 3,000선에 육박했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그 이듬해 12월 500선까지 폭락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2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을 웃돈 것은 정보기술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4일(1,020.70) 이후 20년 7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까지 이어진 글로벌 IT 버블에 힘입어 그해 3월 3,000선에 육박했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그 이듬해 12월 500선까지 폭락한 바 있습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 27일 이후 2개월여 만에 1,000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362억원, 기관이 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9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김윤미 기자 (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147201_348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세훈 "자가 진단키트 도입, 영업시간 연장 추진"
- "확진자 증가에 면죄부 우려…방역 혼선 가능성"
- 부동산도 엇박자…오세훈발 기대감에 꿈틀대는 집값
- 화재 취약한 '필로티' 주차장…2층으로 순식간에 번져
- [제보는 MBC] 중견기업 대표가 캐디 성추행…항의하자 '돈봉투'
- 쇄신론에서 사라진 '조국'…'친문 '당심' 눈치보기?
- "안철수 건방지다" 발언에…"건방진 건 김종인"
- 코스닥 1,000 돌파…'IT 버블' 붕괴 후 20년 만
- 정세현 "미 의회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는 내정간섭…의도 불순"
- [속보] 윤 대통령 "아내 '억울함 있겠지만, 사과 좀 제대로 하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