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가구 100% 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사진)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는 운서동 3091의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아파트 1409가구(전용 84·98㎡)로 이뤄진다.
영종지역에서 처음으로 청약통장 1개 이상 몰린 단지다.
이와 함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3㎡ 1000만원대 분양가에 의무거주 미적용, 전매 가능 매력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사진)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는 운서동 3091의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아파트 1409가구(전용 84·98㎡)로 이뤄진다. DL이앤씨 출범 후 처음 선보인 단지다.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영종지역에서 처음으로 청약통장 1개 이상 몰린 단지다. 지난해 4월 분양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2491건)의 네 배에 달하는 청약통장이 사용됐다. 1순위 청약에서 전용 98㎡은 최고 33.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영종 지역이 대표적인 미분양 관리지역인 데다 많은 가구수와 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미분양 우려가 적지 않았다. DL이앤씨는 일부 가구에 개별 정원을 도입했다. 6인용 식탁 배치가 가능한 주방, 전면 무상 발코니 확장 혜택을 적용하는 등 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최대 5년이라는 의무거주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데다 빠른 입주로 소유권 이전 등기 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착공된 제3연륙교(2025년 준공 예정) 등 개발 호재를 적극 알렸다"며 "인천 권역의 잠재적인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이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소형주 한달새 12% 상승했지만…"대형주의 시간 온다"
- 분당 초등생 8명 확진…"1학년 담임, 노래방 감염이라니" 충격
- SK이노베이션, LG와 합의에 11% '급등'…"40만원까지 간다"
- 독일, 무너진 '방역 모범국'…코로나19 확진자 300만 넘어
- 학사 학위도 없는데 대학원 합격…알고 보니 교수 자녀
- 신아영 "♥하버드 동창 남편, 미국서 떨어져 지내고 있다" ('밥심')
- "6개 대학 동시 합격"…최예빈, '하은별 못지 않은 스펙 ('티키타카')
- 윤여정, 英 아카데미 수상 소감도 역대급…"고상한 척하는 영국인들이" [종합]
- 구혜선 "예쁘게 태어나 배우 됐지만…"
- 김정현 태도 논란, '시간' 제작진 "서예지가 스킨십 하지 말라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