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가정 꾸린 여자가~' 네티즌에 울컥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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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팬에게 위로를 받았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또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이 한 네티즌으로부터 "사람이 살다 쓰러질 수도. 가정 꾸린 여자가 그런 거에 무너지면 안 돼. 혜정이 생각해서 잘 살아. 난 함소원 오랜 팬. 넌 할 수 있어. 울지마"라는 DM을 받았고, 이에 함소원은 "감사합니다. 어쩜 이래 와 닿을까요"라고 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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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팬에게 위로를 받았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또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이 한 네티즌으로부터 "사람이 살다 쓰러질 수도. 가정 꾸린 여자가 그런 거에 무너지면 안 돼. 혜정이 생각해서 잘 살아. 난 함소원 오랜 팬. 넌 할 수 있어. 울지마"라는 DM을 받았고, 이에 함소원은 "감사합니다. 어쩜 이래 와 닿을까요"라고 답한 모습이다.
이어 네티즌은 "토닥토닥,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오"라며 함소원을 위로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국 시부모의 별장, 시어머니 막냇동생 대역, 중국과 한국 신혼집 등 각종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연이은 조작 의혹에 많은 시청자들이 해명을 요구하자 '아내의 맛'을 자진 하차했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의 과장된 연출을 인정하며 시즌 종료를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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