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조우진 "전작과 다른 악역, 키워드는 죽음과 두려움"

조지영 2021. 4.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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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전작과 다른 악역, 키워드는 두려움과 죽음이었다"고 말했다.

조우진은 전작과 다른 악역을 소화한 것에 "전작과 다른 악역의 키워드는 두려움이다. 이 캐릭터가 가진 가장 큰 감정은 '죽음' '인류의 멸망'이다. 상대 배우를 감정적으로 괴롭히는 인물을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 작품은 차별화된 지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두려움이 가득한 캐릭터지만 그걸 감추고 거대한 추진력으로 임무를 하는 캐릭터라고 여겼다. 두려움을 더 많이 담아 욕망이 더 확장되어 보이는 인물로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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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이 "전작과 다른 악역, 키워드는 두려움과 죽음이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의 공유, 복제인간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 역의 조우진, 복제인간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본 책임 연구원 임세은 역의 장영남, 그리고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서복'에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은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 군 복무를 이유로 시사회에 불참했다.

조우진은 전작과 다른 악역을 소화한 것에 "전작과 다른 악역의 키워드는 두려움이다. 이 캐릭터가 가진 가장 큰 감정은 '죽음' '인류의 멸망'이다. 상대 배우를 감정적으로 괴롭히는 인물을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 작품은 차별화된 지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두려움이 가득한 캐릭터지만 그걸 감추고 거대한 추진력으로 임무를 하는 캐릭터라고 여겼다. 두려움을 더 많이 담아 욕망이 더 확장되어 보이는 인물로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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