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술 동남아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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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이 동남아시아로 수출될 전망이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가 전액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가 최근 캐나다에 본사를 둔 도시개발투자회사인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와 '에이든(AIDEN) 스마트 헬스케어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대상지가 정해지는 대로 인천스마트시티와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 사이에 계약을 하고 정부 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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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이 동남아시아로 수출될 전망이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가 전액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가 최근 캐나다에 본사를 둔 도시개발투자회사인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와 '에이든(AIDEN) 스마트 헬스케어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이든은 인공지능 디지털 생태계 네트워크의 약자로, 인공지능을 의료에 도입해 신약 개발을 비롯한 의료 서비스 전 분야에 혁신을 추구하는 스마트 의료 개념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지역에 지열 발전소를 구축, 재생 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공급하면서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특화하는 것이다.
첫 사업 대상지역은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가 유력하다.
인천스마트시티는 사업 대상지역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지원과 운영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대상지가 정해지는 대로 인천스마트시티와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 사이에 계약을 하고 정부 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시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인천스마트시티(주)가 IFEZ의 위탁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시티 컨설팅 등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앞으로 IFEZ 스마트시티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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