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 "길게 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해"

배효주 2021. 4.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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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서복'을 찍으며 느낀 바를 밝혔다.

공유는 4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촬영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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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유가 '서복'을 찍으며 느낀 바를 밝혔다.

공유는 4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촬영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에 공유는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하고, 영화를 찍는 내내 혼자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며 "얼마나 길게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서복'의 영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조우진은 "'잘 살고 있나?' 하는 두려움, 또 '행복하게 살아봐야지' 하는 욕망 사이에서 스스로를 냉철하게 바라보며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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