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비 내리는 풍경

한겨레 2021. 4.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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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낮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남해안 등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권 남부, 충청권, 경북권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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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낮에 전국으로 확대..오후부터 남해안 등 많은 비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시내 화단 앞을 우산을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낮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남해안 등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권 남부, 충청권, 경북권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비 내리는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됐다. 경상권 해안도 점차 강풍특보가 확대 발표돼 12∼13일 아침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0∼60㎞(최대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시내 화단 앞을 우산을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광주 북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12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세량지를 향해 걷고 있다. 화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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