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죽을 만큼 힘든 시간 다 지나가..지금 너무 좋다"

이수민 2021. 4.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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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최근 심경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다 밝히고 싶은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라며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고 남겼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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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최근 심경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다 밝히고 싶은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라며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고 남겼다.

이어 자신의 아들 사진 함께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초등생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웹툰 작가로서 바쁜 일정을 이어왔던 것. 당시 그는 "한 손으로 원고하고, 다른 한 손으로 아이밥을 먹이며 그렇게 지나온 힘든 시간들이 있었다"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버틸 때 손 내밀어준 친구들, 가족들, 선욱 오빠가 있어서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해당 작품은 최근 동명의 TV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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