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기동물 입양하면 15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가 12일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병원비 등으로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시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시는 작성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환경의 반려동물을 추천하고 입양후에도 사회화 교육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 세부내역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입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와 포인핸드 앱을 통해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전화나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상담 일정을 잡으면 된다.
시는 작성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환경의 반려동물을 추천하고 입양후에도 사회화 교육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본격 조정땐 반토막 날 듯…장기투자자는 그때 사라"
- 거리두기 '연장·연장·연장'에 자영업자들 "아예 '셧다운' 하라"
- 野 대통합 움직임 속 金 ‘건방지다’ 발언 후폭풍 일파만파
- 서예지가 조종→서현 피해?…김정현 논란 ing [종합]
- ‘폐암 투병’ 김철민 “갑자기 건강 악화…MRI 결과도 안 좋아”
- 손혜원, '김종인 비판' 배현진에 "할아버지 같은 정치인한테.."
- 곧 개각…변창흠, ‘마지막 임무’ 완수 못하고 떠나나
- 대법 "전두환 자택 내 이순자 명의 본채, 몰수 대상 아냐"
- 구미 친모 前사위 "딸 버리고 새남자 찾아간 살인마" 엄벌 촉구
- '천스닥' 동력은 혁신기업…개미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