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기동물 입양하면 15만원 지원

김미희 2021. 4.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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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2일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병원비 등으로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시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시는 작성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환경의 반려동물을 추천하고 입양후에도 사회화 교육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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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가 12일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병원비 등으로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 세부내역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입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은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와 포인핸드 앱을 통해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전화나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상담 일정을 잡으면 된다.

시는 작성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환경의 반려동물을 추천하고 입양후에도 사회화 교육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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