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 "얼마나 살기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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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내가 잘 살고 있나' 더 고민했던 것 같다. 현재로서는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게 '서복'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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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유가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의 공유, 복제인간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 역의 조우진, 복제인간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본 책임 연구원 임세은 역의 장영남, 그리고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서복'에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은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 군 복무를 이유로 시사회에 불참했다.
공유는 "작품마다 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는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품, 어려워서 안 했던 작품을 선택하려고 하는 것 같다. 관객에게 새로운 모습이 보여줬다면 다행이겠지만 어디까지나 보여지는 관객에게 평가되어야 할 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내가 잘 살고 있나' 더 고민했던 것 같다. 현재로서는 얼마나 길게 살기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게 '서복'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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