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자문위원회 첫 회의..김진욱 "시간은 우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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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오늘(12일) 오후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 목소리를 듣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자문위 초대 위원장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이 위촉됐습니다.
자문위는 공수처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 제·개정, 공수처 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20인 이내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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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오늘(12일) 오후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 목소리를 듣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자문위 초대 위원장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이 위촉됐습니다.
자문위는 공수처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 제·개정, 공수처 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20인 이내로 구성됩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오늘 첫 회의에서 "공수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시간이 걸릴지라도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의 이런 언급은 최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특혜 논란과, 재이첩 사건의 기소 권한을 둘러싼 검찰과의 갈등 등에 따른 외부 비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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