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JDC, 위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유태희 2021. 4.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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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경찰청,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제주도내 위기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심리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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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경찰청,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제주도내 위기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왼쪽), 강황수 제주경찰청장(가운데), 송병철 제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주JDC]

이날 협약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송병철 제대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학교폭력 등 사회・환경적 문제로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전문적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복지증진에 기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심리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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