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도 편의점서 사요" 편의점, 신선식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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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나자 편의점들이 신선식품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과일(71%), 냉동 육류(110.2%) 등의 매출도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한 끼 채소류 3종과 절단 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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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나자 편의점들이 신선식품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깝고 편리한 도심 속 오아시스 농장'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로 신선 야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을 1~2인용 소용량 상품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에 주목한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과일(71%), 냉동 육류(110.2%) 등의 매출도 뛰었다.
회사 측은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 점포를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해 전용 코너를 운영하고 연내 점포 수를 1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한 끼 채소류 3종과 절단 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이 행사를 이용하면 마트보다 40~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세븐팜 특화 점포에서 세븐팜 상품을 5000원 이상 사면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대파 한 단을 무료 증정한다.
앞서 CU도 지난 8일 대파, 깻잎, 오이맛 고추, 매운 고추 등 신규 채소 상품 6종을 도입하고, 이달 말까지 이들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GS25는 30여 종의 채소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달 16~30일 친환경 채소 6종과 친환경 모둠 쌈 제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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