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경기도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평가와 내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한다.

평가기준은 성별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사항, 자체개선 이행결과,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81건 법령을 비롯해 계획 2건, 사업 63건, 홍보물 6건 등 총 152건에 대한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품목 농업인연구회 육성을 통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선정, 성별영향평가 자체개선 100% 달성 등 적극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통비 월 4만원 지급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센터를 방문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센터 첫 회 방문 시 교통비 1만원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4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비 신청은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082-42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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