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광주교통방송,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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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와 TBN 광주교통방송(사징 박기수)이 12일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전문 영역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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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와 TBN 광주교통방송(사징 박기수)이 12일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시니어 교통현장 캐스터’와 ‘시니어 방송 모니터 요원’을 공동으로 양성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니어 교통현장 캐스터’는 만 60살 이상 어르신이 지역 내 교통현장 상황을 취재·보도하는 분야이며 '시니어 방송모니터링 요원’은 교통방송을 청취·모니터링한 뒤 의견을 제출해 방송 품질 개선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교통현장 캐스터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취재보도해 고령자가 느끼는 지역의 교통안전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게 된다.
이를 통해 시니어 캐스터가 발굴한 교통안전 위해요소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5월부터 광주시와 전남 무안지역에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범운영한 뒤 사업의 효과를 판단해 광주·전남 각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자 모집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전문 영역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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