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년만 최대 실적 잠정 발표..연결기준 15조 996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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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 1분기에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10년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 9969억 원, 영업이익 1조 5520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 7조 8004억 원, 영업이익 1조 729억 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천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며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1조 7천억 원 이후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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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 9969억 원, 영업이익 1조 5520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 7조 8004억 원, 영업이익 1조 729억 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 제고 일환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전에 미리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연결 및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8%, 11.92%, 전분기 대비 4.80%, 10.2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79.76%, 104.87% 상승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천억 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며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1조 7천억 원 이후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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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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