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 "복제인간 소재, 어려워서 안 했던 얘기에 흥미 느껴"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유가 '서복'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공유는 4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먼저 공유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품보다는 어려워서 안 했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선택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객의 반응에 대해선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지면 다행일 것"이라며 "그건 보실 분들이 판단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