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건기연 신임원장 "사회 이슈해결 선도하는 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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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 신임 건설기술연구원장이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기관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보다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에게 인정받으며 직원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건설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984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입사한 후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연구본부장, 사회기반시설(SOC) 성능연구소장, 기반시설연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구조연구부장, 구조시스템그룹장, 구조연구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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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병석 신임 건설기술연구원장이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기관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석 원장은 12일 경기도 일산 본관 30주면 기념홀에서 열린 15대 원장 취임식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건설연 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보다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에게 인정받으며 직원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건설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석 원장은 1982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1984년과 1992년에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입사한 후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연구본부장, 사회기반시설(SOC) 성능연구소장, 기반시설연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구조연구부장, 구조시스템그룹장, 구조연구실장을 지냈다.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미래기술위원회 위원, 한국토목학회 부회장,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부회장도 맡았다.
현재 국가표준실무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20년, 2011년, 2006년) 등도 수상했다.
김병석 원장의 임기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임기는 3년간이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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