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서복', 공유X박보검 팬덤 덕에 풍성한 밥차+커피차 목격"

용산=강민경 기자 2021. 4.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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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공유와 박보검의 팬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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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용산=강민경 기자]
조우진 /사진제공=CJENM

배우 조우진이 공유와 박보검의 팬덤에 대해 이야기 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조우진은 안부장으로 분했다. 안부장은 은둔 생활을 하고 있던 기헌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한국 정보국 요원이다.

이날 조우진은 "제일 기억에 남은 장면은 박보검씨의 맑은 얼굴이었다. 맑은 얼굴이, 맑은 에너지가 처음부터 끝까찌 유영하는 느낌이 들었다. 시나리오보다 더 감성적이고 깊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공유, 박보검의 팬분들이 번갈아가면서 계속 뷔페를 보냈다. 뷔페 끝나고 포만감을 안고 밑으로 내려오면 기본으로 커피 차가 3대가 있더라. '이건 굉장한 팬덤이구나' 싶었다. 가장 풍성한 밥차와 커피차를 목격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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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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