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0 문화도시 성과 평가 최우수..인센티브 4억원 확보

남궁형진 기자 2021. 4.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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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차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1년 성과 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차지,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7개 1차 법정 문화도시(부천, 천안, 청주, 원주, 포항, 부산 영도, 서귀포)의 202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행 활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성과 평가 최우수는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올해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 많은 시민이 동행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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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 7개 문화도시 활동 평가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차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1년 성과 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차지,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아듀 2020 문화도시 청주 활동 공유회 모습. © 뉴스1

충북 청주시는 1차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1년 성과 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차지,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7개 1차 법정 문화도시(부천, 천안, 청주, 원주, 포항, 부산 영도, 서귀포)의 202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행 활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의는 거버넌스와 성과 2개 영역, 5개 중분류, 11개 지표, 34개 이상 세부 지표로 진행했다.

전체 평가 비율의 65%의 차지한 거버넌스 영역에서 시는 문화도시 관련 조례 제정과 문화도시센터 전담 조직, 상호 추천제를 통한 시민위원 위촉, 통합 거버넌스 운영, 총 예산 10% 자율예산제 편성 등 재정 민주주의 실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네 기록관 만들기 등 특화 콘텐츠 개발, 기록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등 성과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성과 평가 최우수는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올해도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 많은 시민이 동행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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