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내일 개최

배성윤 2021. 4. 1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의회가 개원 30주년(4월 15일)을 맞아 양주시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정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양주시의회 30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시대 새로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가 개원 30주년(4월 15일)을 맞아 양주시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정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양주시의회 30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시대 새로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양주시의회가 청사를 전면 개·증축하면서 조성한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가 진행돼 그 의미가 깊다.

시의회는 정책토론회를 1부 양주시의회 30년 회고와 향후 전망, 2부 코로나 뉴노멀시대 양주시의회, 3부 질의 및 응답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이끌어갈 좌장은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1부에서는 신원득 지방의회 발전연구원 연구부장이 발제를 하고 김종래 대진대학교 교수, 이해중 한국산업개발원 부원장, 이희창 시의원과 한미령 시의원이 토론을 벌인다.

2부에서는 염일열 교수가 발제한 뒤,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이용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재근 시의원과 안순덕 시의원이 토론한다.

정덕영 의장은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둔 2021년은 지방자치 발전과 양주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변화의 시기”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 영상은 토론회를 마친 이후 양주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