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 당했다" 고소한 최순실..법무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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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의 교도소 내 추행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최씨의 치료 과정에는 항상 여직원이 입회하고 있으며, 치료 부위가 우측 허벅지 내부여서 부득이하게 하의 일부를 탈의한 후 통증 치료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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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의 교도소 내 추행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최씨의 치료 과정에는 항상 여직원이 입회하고 있으며, 치료 부위가 우측 허벅지 내부여서 부득이하게 하의 일부를 탈의한 후 통증 치료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과장이나 초빙 정신과 진료 전문의 누구도,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통증 주사, 이른바 코끼리 주사를 수감자에게 처방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씨는, "진료과장이 자신을 추행했으며, 교도소측은 말썽을 피우는 재소자들에게 이른바 '코끼리 주사'를 맞게 한다"며, 교도소장과 의료과장을 고소해, 현재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719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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