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쌀롱하우스' 패널 합류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4. 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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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엠디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권순이 예능인으로서 활약한다.

소속사 엠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포츠경향에 “서권순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쌀롱하우스’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며 “오는 13일부터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롱하우스’는 매주 화제의 인물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가수 노사연, 개그맨 지상렬이 공동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서권순은 MBC ‘왕꽃 선녀님’, KBS2 ‘이름 없는 여자’, SBS ‘가문의 영광’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KBS2 ‘사랑과 전쟁’에선 시어머니 역할로 자주 등장해 이른바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런 그가 예능 프로그램 ‘쌀롱하우스’에선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쌀롱하우스’는 오는 1일 첫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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