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교회 내 카페·유학생 중심 27명 확진..일상 감염 확산
김민성 2021. 4. 12. 16:25
전북에서는 교회 내 카페와 대학교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환자 2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의 교회 운영 카페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누적 환자가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완주 지역 대학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을 중심으로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전북 6개 대학에 있는 같은 국적 유학생 50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정읍의 한 재활 병원에서도 병원 직원과 환자 등 모두 11명이 확진됐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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