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공중보건의사 150명 추가 배치..의료공백 해소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1. 4. 12.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과 공공병원 등지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중보건의 150명은 의과 86명,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시·군 보건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17명이 배치돼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모인 공중보건의사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과 공공병원 등지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중보건의 150명은 의과 86명,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시·군 보건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17명이 배치돼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공중보건의사 150명이 추가로 배치되면 경북도내에는 모두 54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에방접종, 선별진료소 업무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와주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