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공중보건의사 150명 추가 배치..의료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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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과 공공병원 등지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중보건의 150명은 의과 86명,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시·군 보건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17명이 배치돼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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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150명은 의과 86명,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시·군 보건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17명이 배치돼 도서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공중보건의사 150명이 추가로 배치되면 경북도내에는 모두 54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에방접종, 선별진료소 업무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와주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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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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