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200명만'..전북 체험관, 어린이날 행사 비대면 진행

홍인철 2021. 4. 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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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비대면(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이하인 어린이를 둔 가족으로,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뒤 200명의 어린이를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쉽게 200명으로 참가 인원을 한정했지만,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바깥 놀이 및 체험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선물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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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비대면(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이하인 어린이를 둔 가족으로,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뒤 200명의 어린이를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한다.

손소독제 만들기,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놀이, 공놀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퀴즈대회 등 10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쉽게 200명으로 참가 인원을 한정했지만,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바깥 놀이 및 체험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선물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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