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봉구서 2·4대책 첫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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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도봉구청 구민회관에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공급대책)의 첫 번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선정된 해당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노후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면서 기대감에 차 있다"며 "이번 대책은 주택공급과 함께 노후 주거지에 부족한 생활SOC를 설치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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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도봉구청 구민회관에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공급대책)의 첫 번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0일 발표한 1차 선도사업 후보지(도봉구 등 4개구 21곳) 중 도봉구 관내가 포함된 7곳(약 4400가구 규모)에 대한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명회에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선도사업으로 포함된 후보지 주민들에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선도사업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자치구별(1차)로 실시한 후 후보지별(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LH는 도시규제 완화,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는 즉시 후보지별로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사업추진 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토지 등 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선정된 해당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노후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면서 기대감에 차 있다"며 "이번 대책은 주택공급과 함께 노후 주거지에 부족한 생활SOC를 설치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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