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변에 '가곡 파크골프장' 개장..9홀 규모

김동민 2021. 4.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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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가곡동 밀양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가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천만원을 들여 9천450㎡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도 치고 커뮤니케이션도 즐기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다.

이용 요금은 밀양시민 1일 3시간 1천원, 다른 지역 거주자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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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곡 파크골프장 개장 (밀양=연합뉴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가곡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2021.4.12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곡동 밀양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가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천만원을 들여 9천450㎡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코스별 벙커, 안전 펜스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갖췄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도 치고 커뮤니케이션도 즐기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다. 최근 동호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밀양시민 1일 3시간 1천원, 다른 지역 거주자는 5천원이다.

박일호 시장은 "파크골프장에서 시민 모두가 건강을 다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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