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개 기업과 2374억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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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국내 우수기업 6개사와 23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이에스테크도 서김해일반산단에 24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확충하고 본사를 이전한다.
경남 합천군에 본사를 둔 제이에프코리아는 항공기 부품제조 기업으로 최근 생산물량 증가로 병동일반산단에 36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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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국내 우수기업 6개사와 23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업체는 ㈜다훈개발(대표 문종기), ㈜이알(대표 임현열), ㈜일산전자(이사 전성민), ㈜제이에프코리아(대표 조정표), ㈜지한(대표 송석태), 이에스테크(대표 서정주) 등 6개 기업이다.
다훈개발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물류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영·호남권을 아우르는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을 위해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550억원을 투자해 15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다.
이알은 김해시 한림면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사업 규모를 확대해 진영읍 죽곡농공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10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일산전자는 지난해 ‘57회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으로 부산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231억원을 들여 전자제품 부품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50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
지한 또한 미래 신산업 분야인 드론사업 확장을 위해 서김해일반산단에 33억원을 투자해 무인 항공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이에스테크도 서김해일반산단에 24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확충하고 본사를 이전한다.
경남 합천군에 본사를 둔 제이에프코리아는 항공기 부품제조 기업으로 최근 생산물량 증가로 병동일반산단에 36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로 성사된 이번 투자가 김해시민에게 일자리 가뭄을 해소해 줄 단비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시에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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