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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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한다.
세종시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12일 "최근 2주 간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 2단계 격상의 경우 광범위한 집합금지와 운영시간 제한 등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고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다만, 인근 대전시가 2단계인 점을 감안해 상황이 악화될 경우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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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12일 "최근 2주 간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 2단계 격상의 경우 광범위한 집합금지와 운영시간 제한 등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고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다만, 인근 대전시가 2단계인 점을 감안해 상황이 악화될 경우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에서는 11일 하루 5명을 포함해 최근 2주 동안 모두 학교를 중심으로 80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가 3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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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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