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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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27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 2021)를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거대한 변화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공공, 금융, 산업, 교육 등 정보통신망을 활용하는 주체가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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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27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 2021)를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사이버보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토론한다.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K-사이버방역'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신수정 KT 부문장이 다년간 민간 분야에서 쌓아 온 정보보호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보안 기술 동향을 다루는 정규 세션 외에도 최근 개최된 보안 챌린지 우수 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교육 세션을 강화해 자동차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에 관한 전문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패널 토론을 통해서는 '언택트 시대의 K-사이버보안: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보안에 대한 정부, 기업, 연구소, 학계 의견을 들을 기회가 주어진다.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거대한 변화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공공, 금융, 산업, 교육 등 정보통신망을 활용하는 주체가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는 199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정보보호 분야 대표 행사다. 정보보호 분야 최신 이론과 정보가 교류되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대학 등 전문가가 필수 참여하는 장으로 발전해 왔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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