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공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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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강원 태백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되어도 도서관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시민들께 보다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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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되어도 도서관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365일 24시간 예약한 도서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에 도서예약 대출 반납시스템을 4월 중 구축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오는 6월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며 시청 주차장(옛 자전거 보관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5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도서 검색솔루션도 구축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시민들께 보다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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