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 대응 위해 공연기획사 단체 '음공협'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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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는 3월15일 대중음악공연계 최초로 각 사의 대표자 및 책임자가 모인 첫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대중음악공연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음공협을 통해 대중음악공연 업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과 대중을 상대로 한 업계에서 책임감과 산업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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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는 3월15일 대중음악공연계 최초로 각 사의 대표자 및 책임자가 모인 첫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대중음악공연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업계 원로들의 조언과 2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대표성을 갖는 협회의 부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8일 우선적으로 35개사의 참여 및 집행부 6개사를 결정하며 음공협을 출범했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음공협을 통해 대중음악공연 업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과 대중을 상대로 한 업계에서 책임감과 산업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실제로 월드투어나 아이돌 콘서트 등은 '대중음악 공연'이라는 틀 안에서도 영역이 서로 다르다고 인식됐으나 음공협을 통해 한목소리를 내는 일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중음악공연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일반적인 모임 및 행사와 동일하게 분류돼 '99명까지만 참석 가능한' 차별을 받는 상황이다. 클래식·연극·뮤지컬 등 여타 공연은 '동반자 외 거리 두기'만 지키면 개최할 수 있는 점과 상반된다. 실제로 3월18일에서 4월1일까지 콘서트를 열 예정이던 가수 이소라의 공연은 8일 앞두고 취소됐고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콘서트와 미스터트롯·싱어게인 콘서트도 연기됐다.
대중음악계는 정부에 ▲차별적인 기준 해소 ▲단일화된 소통 창구 마련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담 인력 및 부서의 배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를 진행하며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할 창구가 없었고 관련 부처나 시설들로부터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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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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