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상환 연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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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 경영을 위해 기존 대출받은 경영안정자금의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을 신청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오는 12월까지 상환일인 사업장 중 신청일 기준 전년 또는 전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2천여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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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오는 12월까지 상환일인 사업장 중 신청일 기준 전년 또는 전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2천여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분할상환을 이용 중인 사업장은 원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유예하고 일시상환을 이용 중인 사업장은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 기간에 따른 이자는 전남도가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한도를 매출액의 50%에서 100%로 상향하고 지원대상을 도내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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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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