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야외화장실에 안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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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월드컵경기장의 야외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시스템을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화장실 칸막이 하단 안심 스크린은 칸막이 하단을 막아 옆 칸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을 예방한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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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월드컵경기장의 야외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시스템을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 전북현대모터스 팬들뿐 아니라 평소 인근 주민들이 산책 과정에서 이용하는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다.
이에 공단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야외 공중화장실 3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화장실 칸막이 하단에 안심 스크린을 갖췄다.
안심 비상벨은 스위치를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고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상황을 알린다. 화장실 칸막이 하단 안심 스크린은 칸막이 하단을 막아 옆 칸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을 예방한다.
공단은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구비하고 주기적으로 탐지활동을 벌이고, 관활 경찰서와 협조해 상시 예찰활동을 진행한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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