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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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비츠로넥스텍를 비롯한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 추정치는 최소 469억 원, 늘어나는 일자리는 272명으로 전망된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이 100억원을 투입해 회사를 이전하게 되고, ㈜바이오니아는 22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협약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 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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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2일 ㈜비츠로넥스텍를 비롯한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 추정치는 최소 469억 원, 늘어나는 일자리는 272명으로 전망된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이 100억원을 투입해 회사를 이전하게 되고, ㈜바이오니아는 22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코셈은 40억원을 투입해 회사를 확장이전하며, ㈜단단과 코코넛필터㈜는 각각 36억원, 68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바이오니아와 코코넛필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공장용지를 매입해 설비투자를 준비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안산지구 등 신규산업단지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협약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 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계획대로 이전과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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