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PO 앞두고 '루틴' 지키며 빠르게 움직이는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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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로 직행한 전주 KCC가 통합우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6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휴식을 취한 KCC는 9일부터 선수들을 다시 소집해 훈련에 돌입했다.
KCC 코칭스태프는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지만, 실전 못지않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감각을 유지해야 21일로 예정된 4강 PO 1차전부터 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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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휴식을 취한 KCC는 9일부터 선수들을 다시 소집해 훈련에 돌입했다. 주축선수들도 모두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PO 준비에 나섰다. 경기감각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경기도 3차례 치를 계획이다. 13일 연세대, 15일 성균관대, 18일 단국대와 경기를 펼친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선수 조 알렉산더 역시 13일부터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타일러 데이비스의 대체선수로 KCC에 입단한 알렉산더는 9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직후부터 꾸준히 훈련해왔다. 라건아의 뒤를 받칠 포스트 위주의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일주일 이상 휴식기가 생기면 일정 강도의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감각을 유지하면서 효과를 봤던 KCC는 4강 PO를 앞두고도 루틴을 지키고 있다. KCC 코칭스태프는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지만, 실전 못지않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감각을 유지해야 21일로 예정된 4강 PO 1차전부터 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정규리그를 통해 확인된 결과다.
KCC는 전신인 현대 시절을 제외하면 아직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팀명이 KCC로 바뀐 뒤 3차례(2003~2004, 2008~2009, 2010~2011시즌)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해당 시즌 정규리그에선 정상을 밟지 못했다. 2015~2016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 오리온에 무릎을 꿇었다. KCC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통합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일념으로 PO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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