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종시, 부동산투기 예방 시스템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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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정렬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세종시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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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정렬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세종시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5년간 △부동산 투기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활용 전략계획 수립·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서비스 방안 △디지털 지적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형 자치 모델’실행과제를 만들어 주민 자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고 행정중심도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재설정,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LX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시민 참여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비롯해 지하공간 통합지도·드론맵 등을 확대 구축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정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와 협업해 다양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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