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올해 9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5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경력사원 지원대상은 모집 분야 최소 5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다.
신입 경력 모두 다음 달 3일 오후 1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입사지원자들의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사원이 직접 화상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모집 전형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본사 인턴십(1개월), 현장 인턴십(1개월),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와 입사는 9월에 이뤄진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가 모집 대상"이라며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포스코건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12/mk/20210412160025500kkf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