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신임 회장 선임

2021. 4.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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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제 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대중협회)장에 선임됐다.

사단법인인 대중협회는 12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예식 5대 회장에 이어 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장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골프장 분야별 전문인력 교육, 4차 산업 기술을 응용한 대중골프장 경영효율성 제고, 코스관리 및 노사관리 분야 등 회원사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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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식 5대 협회장(왼쪽)이 신임 임기주 신임 협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중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제 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대중협회)장에 선임됐다.

사단법인인 대중협회는 12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예식 5대 회장에 이어 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한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문호 사장과 금강센테리움컨트리클럽 김태우 사장을 제6대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장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골프장 분야별 전문인력 교육, 4차 산업 기술을 응용한 대중골프장 경영효율성 제고, 코스관리 및 노사관리 분야 등 회원사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중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골프장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골프장 코스관리장비 운용 및 정비사’, ‘체육시설 안전관리사’, ‘캐디 자격증 제도의 시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중협회는 이번 정기총회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원사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사전 서면결의와 병행하여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골프장업계와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골프장 전문인력 양성 등에 열정을 다한 박예식 제5대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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