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마스터카드, 고객에 ‘탄소발자국’ 확인 서비스 제공

이용성 기자 2021. 4.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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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가 고객의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발자국(Net Carbon Footprint)'을 확인해볼 수 있는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CNN비즈니스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스터카드는 특정 상품 구매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려면 얼마나 많은 나무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도 . 마스터카드는 고객의 상세 거래정보가 아닌 특정한 소비 카테고리를 정해 탄소발자국을 계산한다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소비가 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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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가 고객의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발자국(Net Carbon Footprint)’을 확인해볼 수 있는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CNN비즈니스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스터카드의 로고.

탄소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대기로 방출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물질이 지구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다. CNN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소비에 따른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12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카드는 특정 상품 구매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려면 얼마나 많은 나무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도 . 마스터카드는 고객의 상세 거래정보가 아닌 특정한 소비 카테고리를 정해 탄소발자국을 계산한다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소비가 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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