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남청소년재단..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참가

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청소년 목소리 포럼'선언문 동참

[성남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단장 정예원)가 청소년 기후변화·환경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목소리포럼(Youth Voice Forum for P4G)’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목소리포럼은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사전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국내·외 청소년 대표가 모여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청소년선언문을 만드는 행사다.

지난 3일 전국 16개 우수 환경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진행될 워크숍에서 선언문을 완성해 5월 22일 포럼 당일 12개국 정상들에게 선언문을 전달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수피아 정예원 단장은 “환경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기후위기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선언문에 담아 세계 정상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촉구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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