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가로수 정비 후 나뭇가지 10t 농가에 땔감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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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동면 팔랑리 일원의 가로수를 정비하면서 발생한 나뭇가지 10t을 지역 농가에 땔감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로수 주변의 잡관목과 덩굴 등이 제거돼 도로 환경이 개선되고 수목 부산물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공익직불제란 농업인이 식품 안전과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에 기여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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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동면 팔랑리 일원의 가로수를 정비하면서 발생한 나뭇가지 10t을 지역 농가에 땔감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로수 주변의 잡관목과 덩굴 등이 제거돼 도로 환경이 개선되고 수목 부산물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가로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폐기 처분하는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화목으로 재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부산물을 수집해 연료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말까지 접수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5월 말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란 농업인이 식품 안전과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에 기여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천700만원 미만으로 0.1㏊ 이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은 농가당 연 120만원이며 면적 직접지불금은 개별 신청자의 지급대상 농지 면적을 유형과 구간별로 구분해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205만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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