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재석 PD표 공감 예능,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 '체인지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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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PD가 '체인지 데이즈'로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고 이별의 문턱까지 섰던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프로젝트다.
시청자들은 '체인지 데이즈'의 세 커플을 통해 나와 내 주변의 연애를 보는 듯, 사소한 고민부터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까지 출연 커플들의 리얼한 상황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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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PD가 '체인지 데이즈'로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5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가 공개된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고 이별의 문턱까지 섰던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프로젝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애중계' 등 재기발랄한 콘셉트의 예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온 이재석 PD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커플들의 진지한 고민과 갈등을 여과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체인지 데이즈'에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다르지만 여러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2030 커플들이 출연한다. 이별의 문턱에서 마지막으로 관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세 커플이 일주일간 함께 여행하며 지난한 현재의 연애를 새롭게 ‘리셋’해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커플들은 낯선 여행지에서 연인과 색다른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여행을 함께하는 다른 커플 출연자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현 연인을 향한 자신의 애정과 진심을 들여다보게 된다. 일주일의 여행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연애의 모습을 깨달은 출연자들은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가며 커플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새로운 만남을 통해 각자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혹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할지 최종 결정을 한다.
시청자들은 '체인지 데이즈'의 세 커플을 통해 나와 내 주변의 연애를 보는 듯, 사소한 고민부터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까지 출연 커플들의 리얼한 상황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될 전망이다. 이들의 내밀한 속마음과 그에 따른 매순간의 선택, 최종 결정까지 지켜보며 때로는 두근두근 설레고, 때로는 안타까워하며 모든 출연자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게 될 예정이다. '체인지 데이즈'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통해 각 커플들이 더욱 끈끈한 관계로 거듭날지 혹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게 될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청하다 보면 어느새 출연자들의 연애에 흠뻑 몰입하게 될 수 있다.
11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을 지원한 다양한 일반인 커플들의 사전 인터뷰 모습이 담긴 가운데, '체인지 데이즈'만의 독특한 콘셉트에 대한 리얼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출연을 희망하는 커플들의 신청을 받아 수십 쌍의 커플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출연 커플을 결정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사전 인터뷰에 참여했던 커플들의 첫 만남 계기, 연애 초반과는 달라져 버린 현재의 관계, 그동안의 불만과 고민 등 솔직 담백한 연애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다른 커플 출연자와도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설명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내 연인이 다른 사람과 있을 때가 궁금하다는 호기심 가득한 커플부터 연인에 대해 급격한 애정과 소유욕을 드러내는 커플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과연 이들 중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할 실제 커플은 누구일지, 이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재석 PD는 “다양한 갈등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고민하게 되어버린 실제 연인들의 리얼 스토리를 통해, 달달한 핑크빛 설렘부터 질투와 다툼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애 감정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누구나 무릎을 치며 ‘내 얘기’라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연애담에 공감하고, 출연 커플들의 행복한 연애와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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