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은 안되고".. 서예지, 서장훈에 '이마 키스' 재조명

배우 김정현이 서현과의 스킨십을 거부했던 이유로 배우 서예지가 언급된 가운데 서예지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아는형님 방송캡처

배우 김정현이 서현과의 스킨십을 거부했던 이유로 배우 서예지가 언급된 가운데 서예지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디스패치 보도한 서예지가 김정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서예지는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김정현의 스킨십에 과민하게 반응했다.

특히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수시로 영상 및 음성을 요구하면서 남자친구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실상 감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서예지는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에게 '딱밤' 벌칙을 가한 후 그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당시 서장훈,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 오지호 등 '아는형님' 출연자들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서정훈이 벌칙을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서장훈은 벌칙으로 서예지에게 딱밤(군밤)을 맞았다.

서예지는 손가락으로 서장훈 이마를 힘껏 가격했고 서정훈은 아파했다. 이후 서예지는 미안했는지 서장훈에게 다가갔고 갑자기 그의 이마에 뽀뽀를 해줬다. 생각지도 못한 서예지 행동에 서장훈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오지호도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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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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