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하라" 시민단체 서명운동 돌입

변종국기자 2021. 4.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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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와 교통연대는 중고차 시장 완전 개방을 촉구하는 100만 인 서명운동과 중고차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소비자 참여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누구나 중고차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을 완전 개방해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 의견과 중고차 피해사례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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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중고차 전시장 모습.2020.10.12/뉴스1 © News1
시민단체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와 교통연대는 중고차 시장 완전 개방을 촉구하는 100만 인 서명운동과 중고차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소비자 참여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미끼 매물, 침수·사고 이력 및 주행거리 조작, 불투명한 가격산정 등 후진적이고 불법적인 중고차 시장 문제를 해결하자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누구나 중고차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을 완전 개방해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 의견과 중고차 피해사례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변종국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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