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부동산투기 근절방안 추진..적발 시 수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투기 근절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퇴직한 이후에도 10년간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임직원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매년 정기조사를 통해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그동안 제도상 허점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이번 부동산 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투기 근절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퇴직한 이후에도 10년간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임직원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매년 정기조사를 통해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부당 거래행위 등 부패방지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공사는 그동안 제도상 허점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이번 부동산 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김천환 사장은 “공사에서 부동산 투기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